오늘의 써미츠레터는 님에게 AI 기술의 시대에서 직업인으로서 어떻게 생존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글을 소개합니다.
1. 16살 스타트업 CEO, 천재 프로그래머 출신 세계 최연소 대만 디지털 장관인 오드리 탕은 재미있는 표현을 했다.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 2. 세상에! 우리는 항상 어렸을때부터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들었는데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니. 3. 이 말의 의미는 너무 일찍부터 자신을 특정 용도로 정의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재 교육시스템의 문제는 지나치게 쓸모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 일찍부터 자신의 쓸모를 어떠한 것으로 정의하면 이후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다하면 더 이상 자신의 가치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더 재능있는 영역이 있더라도 도전하거나 발견하지 못한채 젊은 시절 배웠던 영역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