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써미츠레터는 님에게 자신의 특기를 살려 고유(Unique)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간 사례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기술이 개인이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속화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술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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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미디어 랩은 '한 아이에 한 대의 노트북', 'LEGO 마인드스톰',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언어' 같은 훌륭한 아이디어가 탄생한 창의적인 중심지다.
이 연구소의 소장인 조이 이토(Joi Ito)는 기존의 사고 체계로는 앞으로 수십 년을 헤쳐나갈 수 없다는 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의 책 'Whiplash: How to Survive our Faster Future'에서 그는 지난 세기 말 즈음부터 기술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