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써미츠레터는 님에게 한 프로그래머의 은퇴 회고글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직업과 일에 대한 흥미, 무엇보다 자신의 프로페셔널에 대한 능력치를 객관적으로 깨닫고서 언제 떠나야 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비단 개발자에게만 해당하는 태도가 아닌 일을 하는 모든 현대인들이 한번쯤 고민해봐야 하는 지점입니다.
2021년, 63.5세에 프로그래머로 약 40년간 일한 뒤 은퇴했다.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1년간 고민 끝에 더는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평생 해온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다. 이는 은퇴뿐만 아니라 그 이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내가 아는 젊은 사람들 중에는 선택한 기술이 사라져 쓸모없게 되거나, 단순히 코딩에 지쳐버리거나, 더 흔하게는 직업으로서의 코딩에 지친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이는 프로그래머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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