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써미츠레터는 님에게 영국 사회 내 교육과 관련한 현황을 소개합니다. 영국은 이민자들을 사회에 통합시키는 데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특히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민자 출신 학생들이 본토 학생들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분열을 조장한다는 시각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갈수록 고립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고무적인 동화(synchronizing)의 징후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더 큰 통합의 난제에 봉착한 다수의 유럽 국가들과 비교해 영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점입니다.
오늘의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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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Freedman
영국 정부연구소(Institute for Government)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그는 영국 교육부 장관의 선임정책보좌관을 지냈습니다. 그 후 그는 영국에서 가장 큰 교사